오아시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2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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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아시스를 읽고
특수교육을 관련해서 느낀점과 내용을 적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영화 제목
2. 영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
3. 영화의 줄거리
4.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과 나의 생각
본문내용
4.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과 나의 생각
우선 오아시스라는 영화를 보기전에 장애라는 부분의 취중을 둔것보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재밌다 연기잘한다 이러한 얘기를 듣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갖게되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이래서 상을 타고 말이많구나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느낀점이 많은 영화다.
예전에 언제였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시내버스 안에서 장애인을 본 적이 있다.
물론 특수교육이라는 것을 공부하기 전이었으므로 나는 장애인에 대해 당연히 무지했었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해 본다. 그냥 보통의 사람들과는 좀 다른 그러한 모습을 가진 장애인이었다.
남들이 볼때 머리와 몸이 비교적 크고 얼굴 대칭과 눈꼬리가 조금은 이상한 그런 장애인이었다.
생물시간에 잠깐 배웠었던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이었다.
20살 전후의 남자였던 것 같은데 버스안은 서 있는 사람이 한 둘 정도가 되었고, 좌석도 한 둘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이 남자는 뒷문 바로 앞의 한 아주머니가 앉아있는 좌석으로 가서는 무뚝뚝하게 위압적으로 “아줌마, 일어나” 하는 것이었다.
겁먹은 아주머니는 얼른 뒷좌석으로 도망치다시피 옮겼고, 그 남자는 원래의 아주머니 자리에 보기좋게 앉아버리는 것이었다.
막상 내가 특수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장애인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때 그 다운증후군의 남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고로 인해서 걷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경우는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것 같다.
‘그러한 사람들은 예전에 나와 같은 “사람” 이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기에 얼굴도 평범하고, 의사소통도 잘 되고, 그렇지만, 그래도 불쌍하다,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을까... 동정의 눈길은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