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고려인(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중심,중앙 아시아 한인)
- 최초 등록일
- 2008.04.26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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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앙아시아에 현재 남아있는 고려인에 대한 분석입니다. 구소련 체제하에 강제이주된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착의 과정 그리고 그들의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당면한 문제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취할 수 있는 대안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개관
2. 이주와 정착의 역사
3. 언어상황
4. 정체성
5. 고려인들의 당면과제와 한국의 지원 방안
본문내용
1.개관
카자흐스탄은 중국, 소련 우즈베키스탄을 접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의 국가로 면적은 272.4만㎢ 이고 인구는 1,496만 명이다. 인구밀도가 제곱킬로미터 당 5.5명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밀도가 낮다. 대부분의 내륙지역이 건조한 준 사막 지역으로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는 알마타로 인구가 가장 많은 130만명이고 독립 후 수도였으나 현재의 수도는 아스타나로 이전되었다. 기후는 대륙성 기후이다.
고려사람은 강제이주 당시 9만 7천여명 이었으나 현재 1999년 자료에 의하면 99,665명이다. 현재 86%정도가 도시에 밀집하여 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동경 6~73도 북위 37~46도 사이인 중앙아시아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는 동남부의 알라이 산맥과 파미르 고원의 빙하로부터 발원하여 서북 방향으로 흘러서 종국에는 아랄해로 가는 양대강 즉, 북으로는 시르다르야강과 남으로는 아무다르야 강 사이에 위치한 전형적인 사막, 초원 지대이다. 기후는 대륙성 이고 수도는 타슈켄트이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려 사람은 현재 209,500명 정도이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이 카자흐스탄 고려 사람보다 많은 이유는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생산환경이 카자흐스탄과 비교해서 양호하기 때문이다.
2. 이주와 정착의 역사
1)이주의 배경-제정 러시아 시기의 이주
제정 러시아로의 고려사람 이주는 1860년에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맺어진 북경조약에 의해 러시아가 우수리 강 동쪽지역을 획득하게 된 1863년 이후에 시작 되었다. 새롭게 설정된 국경선으로 인해 러시아와 조선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인접하게 되었다. 1869~70년에 발생한 이북지역의 대기근으로 인해 러시아로의 대류모의 이민자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민이 시작되고서 처음 10년 동안은 이 지역을 관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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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수요기획-140년의 유랑, 고려인
KBS월드넷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