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명기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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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치우위의 세계문명기행을 읽고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여행을 간다고 하면, 프랑스, 영국, 스위스, 독일, 등 유럽이거나 아니면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을 꼽는다. 누가 전쟁일 난무하고 냉전 상태인 이라크나 파키스탄 등의 지역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가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문명기행’에서는 냉전 중인 와중에도 고대 문명의 흔적들을 찾기 위해 긴 여정을 하게 된다.
이 책은 1999년 9월 28일부터 2000년 2월 2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출발하여 그리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이라크, 이란, 파키스탄, 인도, 네팔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의 기록이다. `세계문명기행`은 홍콩의 펑황 위성 텔레비전의 `밀레니엄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의 제작 여정을 따라 4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그리스의 에게 문명과 크레타 문명, 나일 강의 이집트 문명, 이스라엘의 히브리 문명, 이라크의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란의 페르시아 문명, 파키스탄과 인도에 남아 있는 인더스 문명과 불교 유적지들을 꼼꼼하게 써내려 간 위치우위 교수의 일기를 엮은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의 여정을 보면 대부분의 고대문명을 거의 다 섭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제목이 ‘세계문명기행’인 것이다.
이 모든 고대문명의 발상지를 거의 다 돌아다녀 볼 기회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나에게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과연 내가 긴 여정을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저자는 생각만 해도 상상하기 힘든 긴 여정을 바다를 건너고, 지프를 타고 황량한 사막을 횡단하며 일기형식으로 그의 여정과 감상을 마무리 했고 나로서는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았다. 하지만 이 대단하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약간 의아해 했던 부분이 있다. 내가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정말로 어안이 벙벙할
참고 자료
위치우위 `세계문명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