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식생활
- 최초 등록일
- 2008.04.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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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의 식생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죽지 않을 만큼만 먹는다.
본론
1. 탁발
2. 발우공양
3. 오후불식
4. 대중공양
5. 먹거리
6. 후원
7. 만발공양
8. 주관적 해석
결론
본문내용
나는 종교는 가지고 있지만 동양사상이라는 강의에서 배우는 종교 중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 강의에서는 유교, 도교, 불교의 모두 동양에서 유래한 사상이 담긴 종교들에 관해 다루지만 나는 가톨릭이라는 서양의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종교들에 관해 잘 알지 못한다. ‘유교’라는 종교는 그나마 우리나라사람이라면 몸에 베어있는 사상이기 때문에 제사라든지 예절 등을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이 잡혀있지만 불교나 도교에 관해선 정말 쑥맥이다. 내가 이름이 좀 빨라서 유교를 발표했다면 좋았을 테지만 나는 이름이 중간순서라서 본의 아니게 불교에 대한 발표를 맡게 되었다. 불교라는 종교에서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불교가 인도에서 처음 유래했고 불교의 시초는 부처님이고 불교가 자비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 그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발표로 인해 ‘불교’에 대해 조사하면서 불교의 사상과 생활이 우리 민족에게 얼마나 많이 베어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특히 우리조가 조사한 ‘불교의 식생활’면에서는 확실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사찰을 방문하게 되면 흔히 ‘공양’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절에서 먹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공양’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부처님께 올리는 음식물도 ‘공양 올린다’라고 하고 향(향공양)이나 등불(등공양), 차(차공양), 꽃(꽃공양)을 올리는 것도 모두 ‘공양 올린다’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이런 공양을 즉 식사를 죽지 않을 만큼만 먹는다 하여 매우 적은 양으로 먹는다.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술한 경전이나 좋은 불교서적을 무상으로 나누어 줄 적에도 법공양 한다고 하여 책 뒤에 ‘법공양판’이라는 문구를 넣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모든 분들께 음식을 베풀 적에는 ‘대중공양’이라고 하고 발우를 가지고 공양할 적에는 ‘발우공양’이라고 하며 공양은 원칙적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평등공양’을 존중하는데 이것은 불교의 평등사상이 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왕초보, 불교 박사 되다』, 석지현,윤창화,일지 지음 , 민족사
『불교풍속고금기』, 박부영 지음, 은행나무
『엄마 따라 절에 가기』, 현묵 김광호 지음 , 혜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