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0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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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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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은 가난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 당신은 가난을 본적이 있는가 ? 당신은 가난을 겪어본적이 있는가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가난이란 유명브랜드의 사치품을 사지 못하는 수준의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커피숍을 나가 골목에 나서면, 거기에 어린아이를 안고서 굶어죽은 시체들이 있는 것을 상상해 보아라. 그리고 어느 거리에서나 아사한 시체가 있는 그런 상황을.. 방글라데시의 기아는 이런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 책의 작가인 무하마드 유누스는 대학교수로서 그냥 수업만 하고 있을 수가 없었고 이런 절대 가난을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할 방도가 없을지 고민하다가 소액융자를 해주는 은행을 만들기로 했다. 그 기업은 바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누스 은행` 이다.
사실 가난을 경험하거나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리 없다. 티비에서 아프리카와 같은 빈민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루 종일 해도 마치 드라마를 보는 두 눈으로만 보고 판단력을 읽어버리고 만다. 내가 이런 빈민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인도에 여행을 간 이후부터이다. 한국의 거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열악하고 어느 측면(복지, 의료, 오염, 교육등을 포괄한 모든 영역)에서든 무시 받는 빈민국의 저소득층을 보면서 내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한 번씩 해보기 시작했다.
이런 나의 생각에 대해 한가지 모델을 제시한 사람이 `무하마드 유누스`이다. 마이크로크레딧을 넘어 기업의 창조적인 역동성을 이용하여 빈곤부터 오염, 보건과 교육분야의 불평등에 이르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히 새로운 `사회적 기업`의 아이디어를 개척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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