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 미인 자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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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과 예술문화 레포트 및 자연미에 대한 자신의 의견에 내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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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는 것은 사람의 감각기관을 통해 각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느끼는 아름다움을 말한다. 따라서 보는 사람마다 미의 관점과 자신들이 좋아하는 미의 형태는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란 옳고 그름과 상하를 떠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인 것이다. 하지만 미라는 것은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것이기 보단 있는 그대로가 진정한 미라고 생각된다.
이 세상에는 자연미, 예술미, 기술미, 역사미, 인격미 등 여러 가지의 미가 존재하지만 그 중 자연미는 가장 아름다운 미라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자연미란 하늘이나 구름, 산, 들, 꽃, 새 등 자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을 말한다. 즉, 사람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물론 다른 여러 미의 종류마다 각 각의 아름다움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과 어울리는 자연에 거스르지 않는 것이 최고의 미라고 생각할 것이다.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인간이 만드는 미 또한 자연미의 일부분이라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자연미는 우연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질서 그리고 변화 속에서 생성된다. 그리고 자연미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예술 창작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예술가들이 창작을 할 때 여행을 가거나 건축물을 지을 때에도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자 함은 모든 미의 근원이 자연미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성을 가진 자연미야말로 미의 근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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