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dmz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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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연극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 수업과 마찬가지로 연극 관람 과제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연극이라는 것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면 정말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학생으로 생각할 것 같아서 핑계를 대자면... 군 생활을 한 2년을 제외하고 1년 만에 연극을 다시금 보게 되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본 것은 사실이다.^^
사실 나 자신이 연극에 지대한 관심이 있던 것이 아니어서 ‘내사랑DMZ‘ 란 연극이 있는 지 전혀 알지 못했다. 교수님께서 이 연극을 추천했을 때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은 알고 봐야 할 것 같아서 조사해보니 예전부터 계속 공연해오던 연극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또 내 주변에 연극이 관심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오태석, 목화극단, 내사랑DMZ 모두 잘 알고 있다면서 굉장히 흥분한 체로 같이 보러 가면 안되겠냐며 부탁해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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