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예크가 쓴 `노예의 길: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책에 대한 비평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8.03.2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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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리드리히 A. 하이예크의 『노예의 길: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에 대한 비평입니다.
(자세한 책 정보: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김이석 | 나남 | 2006.07.01 )
입니다.
한글 파일로 7쪽입니다. 목차별로 나뉘어져 있으니 분량이 정해져 있으면 살짝 가감하셔도 흐름에 큰 영향은 없구요. 현학적으로 쓴 글이 아니라 오해받으실 일도 없을것입니다~
비평이니 만큼 독후감을 요구하셨을 때에 내셔도 무방하실겁니다^^
목차
1. 우리가 가고 있는 이상한 길
2. 하이예크가 말하는 이 길을 벗어나는 네 가지 개선 방안
3. 2007, 지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
4. 오해와 편견의 길 위에선 ‘개인주의’
5. 사악한 세력으로부터의 탈출, ‘노예의 길’로부터의 탈출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우리가 가고 있는 이상한 길
‘노예의 길’에서 제일 먼저 소개되는 ‘버려진 길’은 우리가 지금 어느 길 위에 서 있는 것인지 왜 지금 이 길로 들어선 것인지 그리고 이 길이 과연 옳은 길인가에 대한 답에 대해 무겁게 소개하고 있다. ‘노예의길’ 책 에서 하이예크가 말하려고 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이 담긴 곳이 1장이다. 하이예크가 가장 비판하는 것 중 하나는 지금 우리는 너무나도 급진적으로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를 스스로 버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는 교과서, 신문, 뉴스에서 자주 접해 정확한 뜻을 모르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자유주의 그리고 개인주의가 무엇 인가?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마른하늘에서 어느 날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박호성,『평등론』, 창비, 1999
‘평등론’에서 읽었듯이 자유민주주의의 예를 들 경우 자기 재산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하여 등장한 자유주의와 평등을 주장하며 생긴 민주주의 그리고 재산 소유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흡수하여 자유 민주주의가 생겨났다. 자유민주주의가 생겨난 과정처럼 이데올로기는 쉽게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긴 역사의 과정 속에서 개인과 사회화의 이익이 충돌하고 개인과 개인이 투쟁하는 것과 같은 때로는 과격한 행위를 통해서도 만들어 진다. 과거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응집된 것이 바로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를 매도하고 길을 잘못 이끌어가는 사악한 세력들 때문에 자유에 대해 이를 왜곡하고 폄훼하기에 이르렀으며 이제 자유를 스스로 버리려고 한다.
참고 자료
1.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노예의 길』, 나남, 2006,
2. 유시민,『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돌베개, 2002
3. 박호성,『평등론』, 창비, 1999
4. 황장엽, 『인생관 인생중심의 철학 3』, 시대정신, 2005
5. N. GREGORY MANKIW,『맨큐의 경제학』, 교보문고, 2007
6.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향연』, 부키,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