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식과 화전
- 최초 등록일
- 2008.03.1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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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 음식인 다식과 화전에 대한 역사, 유래, 만드는법 등등을 총 정리한 레포트.
목차
I. 다식
1. 다식이란?
2. 다식의 유래
3. 다식의 역사
(1) 고려시대의 다식
(2) 조선시대의 다식
① 의식
② 연회
③ 예물
4. 다식의 종류
5. 다식판이란?
6. 다식과 다식판 사진
II. 화전
1. 화전의 유래
2. 화전 만드는 법
3. 화전 사진
본문내용
다식은 형태와 문양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혼례 축하연등에는 수축형(壽祝型:壽福富貴)의 길상을 뜻하는 것을 쓰고 장제례(葬祭禮)에는 일반적인 화엽형(花葉型)을 쓰기도 했다.
2. 다식의 유래(由來)
다식의 근원에 대하여 육당 최남선은 "다식은 다례의 제수요 다례는 지금처럼 면과로써 행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는 점다를 하던 것인데 찻가루를 다잔에 넣고 반죽하는 풍속이 차차 변하여 다른 식물질의 전분 등을 애초에 반죽하여 제수로 쓰고 그 명칭만은 원초의 것을 잉전함이라는 말로 수긍되는 말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조선 숙종 때의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다식에 대하여 "다식은 아마 송조의 대소룡단이 변한 것이리라 차는 볼래 전탕하는 것이지만 가례에는 점다를 한다. 점다는 배중에 다말(茶末)을 넣고 탕수를 부은 다음 다적으로 휘젓는 것이다. 지금 제사에 다식을 쓰는 것은 점다의 뜻이지만 그 명칭만 남고 실물은 바뀌어 버린 셈이나 사람들이 속황가루등으로 어조화엽과 모양을 만들어 쓰는 것은 곧 용단이 변한 것이라 볼수 있다"라고 하여 다식의 근원을 병차라고 밝히었다.
병차란 과자모양의 덩어리차인데 중국의 송대 용봉단차가 수입되어 음용되었던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용봉단차에 대하여 초의선사도 <동다송>에서 "대소용봉단차는 정위에서 시작하여 채군모에 와서 완성되었다. 이 용단은 향료와 다엽을 합쳐 떡처럼 만들었으며 그 떡처럼 된 표면에 용(龍)과 봉(鳳)의 문양을 새긴 다식판을 만들어 다져낸 것인데 그 위에 금빛을 입혀 만든다"고 자세히 밝히고 있다.
3. 다식의 역사
(1) 고려시대 다식
고려의 다식은 문종의 넷째 아들인 대각국사(1055~1101)의 문집에 보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