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저승신화 설명
- 최초 등록일
- 2008.03.1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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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여러 나라의 저승신화를 모아서 소개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들어가는 글
2.그리스 신화 속의 저승.
3.이집트 신화 속의 저승
4.메소포타미아 신화 속의 저승
5.우리나라 신화 속의 저승
6.마치는 글
본문내용
진지왕 설화를 보면 옥황상제가 진지왕을 불쌍히 여겨 그의 청을 들어준다. 또는 저승세계로 들어가지 못하는 한 많은 원혼들이 불쌍하여 그들을 위로하려 노래하며 춤춘다는 비형량의 모습에서 그리스 신화에서처럼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저승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보여진다. 또한 저승세계로도 그렇다고 이승세계에서도 발붙일 수 없는 한 많은 원혼들은 서양의 신화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모습인거 같다.
우리나라의 신화를 살펴보면 서양 신화와는 다르게 한이라는 것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
마치는 글
인간은 매우 나약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자연 앞에, 혹은 죽음 앞에, 그리고 신들 앞에, 인간은 매우 나약한 존재이다.
특히나 산자는 죽음만큼 두려운 것이 없다. 그렇기에 인류가 있는 곳이라면 항상 저승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그에 관한 신화가 늘 따라 다니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여러 나라의 죽음 신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저승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승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이승에서의 삶이 죽음으로 이어져 또 다른 세상인 저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를 인도하는 저승사자가 늘 등장하고, 죽은자를 심판하는 사람 역시 저승신화속에는 늘 등장하는 것 같다.
칼 융의 심리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집단적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저승에 대한 신화를 창조하였던 것같다.
저승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대의 사람들이나 현재의 우리나 죽음 앞에서는 우리는 너무나 약하고 작은 존재다.
변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신화는 고대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울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