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3.0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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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폐스탈로치의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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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다보면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가슴 아프고도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추석연휴 때 아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언덕에서 밀려 내려오자 온 몸으로 자식을 구하고 자신은 바퀴에 깔려 숨진 40대 어머니의 사연이 콧등을 시큰하게 했다. 우연의 일치처럼 같은 날 같은 지역에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아들과 함께 목숨을 잃은 20대 어머니의 소식도 눈물을 적시게 했다. 두 사건의 경우 남보다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던 어머니들이어서 가슴이 더욱 미어지는 모정을 절감하게 된다.
다 큰 자식도 어머니 눈에는 늘 아기처럼 보이듯이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어머니의 삶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듯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이 살아가는데 안정되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이가 가진 능력을 키워 가는데 큰 영향을 준다. 책을 읽으면서 페스탈로치가 쓴 글에 우리 엄마를 비추어 보게 되었다. 우리 엄마가 남들이 볼 땐 별 볼일 없는 아줌마로 보이겠지만 나에겐 엄마이자 친구이자 교사이다. 엄마는 별다른 교육을 시키지 않았다. 가정에서 함께하며 글을 가르치셨고 지식 뿐 아니라 늘 밖에 나가서 자연과 친해지게 하셨다. 그 땐 집 앞 골목이며 놀이터며 동산이며 학교며 다 우리의 놀이터였다. 늘 언니와 밖에 나가면 얼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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