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이타성

소개글

심리학- 발달심리학 이타성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신문사례
2. 이타성의 기원
3. 이타성의 발달경향
4. 이타성에 기여하는 요인들
- 개인적 요인
- 사회적 요인
5. 결론

본문내용

얼마 전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의 인간극장-‘친절한 태용씨’편을 보면 ‘아직도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친절한 태용씨’편의 주인공인 이태용 씨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언제나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늘 도와주고자 하며, 배려와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태용 씨의 행동들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훈훈한 따뜻함을 선사하였다. 우리는 이태용 씨 뿐만 아니라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어린이를 구한 김대현 군과 같이 위험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목숨을 살리거나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푼 이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자기 자신과 내 가족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각박하고 이기적인 이 사회에서 다른 사람을 위한 이들의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이처럼 세상에는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위험까지도 감수할 수 있는 이들도 있다.
우리는 타인의 행복에 대해 순수한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을 실행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타적’이라는 표현을 한다. 이타적인 사람들은 위의 사례들과 같이 보다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보다 많은 이기적 행동성향을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타성은 왜 사람들마다 차이가 나는 것일까. 어떠한 발달상의 과정과 요소들이 이와 같은 차이에 영향을 준 것이며, 이는 개인의 성향으로써 본능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사회적·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형성된 것일까.

여기서는 이와 같은 의문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이타성에 대해 발달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타성은 타인의 행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인간의 내재적인 심리적 특성으로써 인간의 성격 및 사회성 발달과 관련된다. 이타성의 발달은 아동기의 또래집단 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의 사회적 관계에서도 개인이 얼마나 집단의 성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수용되는가를 결정하는 특성이며, 집단 내에서 개개인이 지닌 이타적 특성은 개인적 행복 외에도 집단이나 사회 전체의 안정과 행복의 정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써 작용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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