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을 배우는 시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2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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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숙명여자대학교 말과 글 수업시간에 필수도서인 <허생전을 배우는시간>이란 책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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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고등학교때는 그래도 소설책을 많이 읽었었던 것 같은데, 대학에 들어와서 정말 오랜만에 소설책을 접해보는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 허생전을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있어서 이 책도 그런 내용이겠거니 하고 읽어 내려갔는데...형식부터가 많이 새로워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국어에 대한 조회가 깊지 않아서 무슨 형식이라고 딱 꼬집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기 형식으로써 서술 방식도 대화나 묘사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읽는 동안 그렇게 여렵거나 그래서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거나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소설은 1인칭 시점에서 주인공이 주위의 일어난 일을 관찰자 시점에서 서술하는 방식처럼 보여지는데, 주인공이 독백처럼 말했던 생각들이 일상에서 살면서 내가 들었던 생각과 너무 흡사해서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구절을 예로 들어보면 “즐겁지 않은데도 즐거운 척하는 것보다는 낫다.” “남들이나 나나 모두가 억지로 살아간다는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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