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메디슨의 고속성장과 쇠퇴에 관한 경영전략보고서

소개글

Medison의 고속성장과 메디슨 연방이라는 벤처캐피탈을 통한 메디슨의 쇠퇴를 조사한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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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5년 말과 1996년 초, 관심을 가지고 주식시장을 지켜보았던 사람이 라면 `메디슨`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1995년 12월 14, 15 양일 동안 증권전문가들에 의해서 기업내용이 충실한 우량주라는 명가를 받은 8개 회사가 공모주 청약을 받았다. 그 때 메디슨은 최고 693.89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1996년 1월 30일, 메디슨의 주식이 상장되는 날에는 신규상장 기준가로는 사상최고인 주당 7만 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한국기업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메디슨의 주가는 1997년 12월 5만 2천 원에서 1998년 6월에는 14만 3천 원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외국자본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상황에서도 외국인 투자가의 매수세는 메디슨 전체 주식의 50%에 가깝도록 계속 증가하였다. 과연 메디슨이라는 기업이 어떤 기업이기에 주식시장을 이렇게 뜨겁게 달구며 투자자들을 흥분시켰던 것일까?
메디슨은 1985년 과학기술원(KAIST) 출신 박사들이 주축이 되어 벤처 형태로 설립한 종합의료기기 전문업체이다. 초음파진단기분야의 선두업체로서 1999년에 매출액 2.122억원에 순이익 523억 원을 기록하였다([그림1]참조). 메디슨은 1997년 기준 국내 초음파의료기시장에서 65%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고, 세계시장에서는 3차원디지털 초음파진단기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1997년에는 국내최초로 MRI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았다. 전세계적으로 전자의료기산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거액의 연구 개발비로 인해 신규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아, 전형적인 선진국 독점형 첨단산업이다. 국내 전자의료기시장도 그동안 외국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였으며, 특히 첨단제품인 초음파진단기의 경우 전량 수업에 의존하고 있었으므로 누구도 그것을 우리 손으로 만틀어 세계시장을 념보리라고 상상을 하지못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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