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오네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12
- 최종 저작일
- 2007.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예브게니오네긴에 대한 짧은 감상평 (순수창작)
목차
없음
본문내용
24년을 살면서 몇백번은 이름을 들어본 나라가 있는가하면 평생 살면서 한번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나라가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나라들이 촘촘히 있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 문화는 지리학적 요건때문인지 많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있게 되어 있지만 지리학적으로 참 가까운 위치에 있는 나라이면서도 그 문화나 정서를 쉽게 접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나에게 러시아는 그런 나라인데, 바로 한반도 끝자락의 두만강을 건너면 바로 이 나라가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사상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어서인지 일반적으로 러시아 문학, 영화, 미술등을 자주 접할 수 없는게 사실이다. 그나마 잘 알고 있는 러시아 문화에는 음악이 있는데, 이는 호두까기 인형이나 백조의 호수 등의 발레음악으로 유명한 차이코프스키 때문일것이다.
이런 내가 처음으로 러시아 영화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 영화가 ‘예브게니 오네긴’이었다. 알렉산드로 푸시킨의 문학작품을 영화로 한 것으로 이 작품은 영화뿐만이 아니라 발레 뮤지컬등 으로도 재탄생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