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화]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형성의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8.01.11
- 최종 저작일
- 2006.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다인종 사회인 미국에서의 미국인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인디언, 유태인의 예를 중심으로 분석한 글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 이민계 미국인의 정체성 확립의 과정
- 유태인 (jewish american)
- 인디언 (native american)
- 미국 사회 내의 차별의 근거
3. 결론
본문내용
미국이란 나라는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여타의 국가와는 달리 이민을 통해 구성된 다민족, 다인종국가이다. 때문에 미국 사회는 실질적으로 미국을 세운 앵글로 색슨족 말고도 다른 국가에서 건너온 이민자들, 즉 African American, Irish American, Mexican American, Jewish American, Asian American 등이 존재하며, 이들도 미국 사회에서 생활하기 위해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었고 현재는 그런 과정을 통해 미국인으로써 생활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Native American들과 Jewish American의 예를 통해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이떻게 이민계 미국인들이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우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정체성이란 용어에 정의이다. 정체성의 사전적 정의는 변하지 않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긴 독립적 존재를 말한다. 그렇다면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 이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이란 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이민자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보 했는지를 논의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 되어 버릴 것이다.이 정체성은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며,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가. 여타의 단일 민족 국가에서 그 나라의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단순히 민족주의적, 국가주의적 측면에서의 애국심으로 단순히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미국이란 다인종 국가에서의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그렇게 쉽게 정의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사실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란 것의 존재 자체도 의심스럽다. 물론 자신들이 진정한 미국인이라고 느끼는 앵글로 색슨족은 자신들이 세운 미국에 대해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느끼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 개국 이후에 이주해온 여타의 이민자들은 예전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는 명백한 차별 속에서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는 있는 것일까? 물론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은 자신들이 미국인이라는 자부심 보다는 생활에 대한 익숙함이 더 강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이민자들이 이러한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 것은 아닐 것이다. 미국 사회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알려진 유태계 미국인이나, 아일랜드계 미국인처럼 자신들이 진정한 미국인이라고 느끼는 이민계 미국인들도 많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