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08.01.10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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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에서는 실타래처럼 얽힌 한국 경제의 해답은 시장경제를 바로 아는 데 있다고 주장하며, 아울러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해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충고를 던지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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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책에 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 책에서는 실타래처럼 얽힌 한국 경제의 해답은 시장경제를 바로 아는 데 있다고 주장하며, 아울러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해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충고를 던지고 있다.
누구나가 인정하듯 한국은 성공한 국가이다. 하지만 한국이 처음부터 이렇게 발전하고 높은 국민소득을 자랑하는 국가는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6.25를 맞으면서 그나마 얼마 있지 않던 많은 생산설비들이 파괴가 되고, 국토는 그야말로 폐허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그 당시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보다 낮은 국민소득과 경제 성장률로 인해 배고픔과 기아에 허덕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그런 상황에 굴하지 않고,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며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경제 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불을 바라보며 세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놀랄만한 경제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자유무역을 기초로 한 시장경제 체제 덕분이다.
시장경제는 소득을 낳은 재화가 개인에 의해 소유되고, 사유재산을 갖는 구매자 및 판매자 간의 자유경쟁으로 결정되는 가격인 시장가격에서 자발적 교환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시장경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사유재산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가격이 통제되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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