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통일 감상문(이해와 표현)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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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통일 감상문(이해와 표현)
남북통일에 대한 개인적은 생각을 적은 글
감상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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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6.25와 분단 반세기의 쓰라린 교훈이면 족하지 않을까? 이제 더 이상 무슨 또다른 시행착오가 필요하단 말인가... 구시대, 구사상의 찌꺼기인 공산주의 망령을 영원히 지구상에서 추방시키고 반만년 면면한 한민족의 정통성을 남북이 태극물결로 새로이 접맥시켜야 한다. 6.25의 가슴아픈 상처를 묻어둔지도 벌써 53년이 되었다. 서로 갈라져서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여전히 남과 북이란 이름아래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건 아마도 통일을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누군가의 힘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리라. 이제 두 번 다시 이런 아픔을 경험하지 않도록 통일의 길목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통일의 상대자로서, 그리고 같은 피를 나눈 형제로서 어떤 문제 못지 않게 북한 주민들의 침상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이 세계에서는 무엇보다 자유와 평등의 존재아래 평화가 인간이란 무리 안에서 함께 형성되어 있음이 가장 시급한 우리 인류의 염원이자 곧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인간이 살고있는 이 지구상에는 여전히 탄압과 폭력에 인권을 유린당한 채 아무런 희망과 기대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불쌍한 이웃들이 있다. 이들은 결코 타민족이 아닌 뜨거운 한 핏줄로 맺어진 배달의 민족, 바로 한반도 북부의 차가운 땅덩어리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다. 그야말로 한 가닥의 희망의 불빛도 찾아볼 수 없는 그들에게서 나는 북한정권의 악랄하고 치욕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의 자유를 갈망하는 것은 본능이다. 자유의지대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본능이다. 하지만 북한 정권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자유를 통제해 왔고 조종해 왔다. 선량한 주민들로 하여금 서로를 감시하게 하고 심지어는 가족들 사이에서도 의심이 존재케 했다. 피를 말리는 듯한 살벌함 속에서 북한 주민들은, 아니 우리의 부모 형제는 그렇게 평생을 숨죽이며 살아야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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