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렬의 작품 고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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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종렬의 작품 고요 감상문입니다.
내용이 어려운 작품이라 짧게 줄거리를 작성했고
대부분 개인적인 감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맞추어 적응하며 살기 마련이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무엇이 옳고 나쁜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일이다. 우리와 한민족이면서도 지금은 매우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동포들에 대한 시각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김일성, 김정일을 존경하고 찬양하는 것을 편파적인 눈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온 환경과 더불어 생각하며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자리잡은 후에 북한 문학을 접해야 그들의 사상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리종렬의 작품 고요는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과 지도자 김정일동지를 찬양하는 대표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읽어나가야 했다. 처음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을 때, 고요라는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책장을 하나씩 넘겨가면서 난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제 소설 고요의 줄거리와 더불어 이 작품이 담고있는 내용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만곡역... 이곳이 바로 주인공 천상수가 30여년동안 정성을 다해 일해온 일터이다. 다른 여느 역처럼 모양새를 갖추고 번창한 도시역은 아니지만 이곳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며 함께 길을 걸어온 소중한 간이역이다. 천상수는 이곳에서 역장으로 일하며 마을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 준 정신적 지주 비슷한 힘이 되어주었다. 그 또한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갖고 평생을 바쳐 열심히 일해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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