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리의 외투와 검찰관
- 최초 등록일
- 2008.01.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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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골리 두작품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고골은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매우 설득력 있게 처리함으로써 두 세계의 부조화가 극복되어 날카로운 풍자 뒤에 ‘한 가닥의 눈물을 곁들인 웃음’에 이르게 한다. 이야기 자체로는 웃을 수밖에 없음에도 눈물을 수반한다는 사실은 독자인 우리에게 존재하지만 망각하고 지내온 휴머니즘을 자각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적 상황 묘사에서 유령의 등장으로 흐르는 좀은 극단적인 수단을 이용했지만, 독자들은 마냥 황당하다고 폄하하거나 비웃지 않는다. 우리는 한 약한 존재의 죽음에 가슴아파하고 인상깊어 하며 나아가 자기 반성에까지 이르게 된다.
인간은 어떠한 위치에서 있던지 나름대로 자신의 역사와 소신이 있는 존재이고, 관등 같은 잘못된 사회 조직을 무기로 인간이 인간을 학대하고 천시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유령’이 되어 어느 날 추운 밤거리에서 우리의 귀가 길을 가로막는 공포로 돌아올지 모를 일이다.
‘외투’에서 고골이 진정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이런 맥락에서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부정적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 아닌, 관등이나 지위 고하로 정의된 부정의하게 관습화된 사회적 관계를 뛰어넘어 서로의 존엄성을 인지하고 그를 통한 개체간의 순수한 인간적 관계와 유대감을 회복하리라는 뜻일 것이다.
결론
그의 작품은 산문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눈물속의 미소가 담긴 해학적인 작품이 많았으며 그는 메시지를 준 작품들을 썻다. 그때 당시의 사회배경도 느낄수 있고. 나아가 그때의 문제점들을 살펴 볼 기회가 되었다. 19세기 러시아는 황금의 시대였다. 고골가 같은 작가들이 있어서 더욱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로가는 발판을 마련한게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