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밸런스(Global imbalance), 계속될 것인가? 해소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1.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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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년 2학기 <국제경제론>수업에 제출했던 리포트
목차
1. 서론
2. Global Imbalance의 원인은?
3. 왜 Global Imbalance에 주목하는가?
4. Global Imbalance, 앞으로의 향방은?
5. 결론
본문내용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경제는 호황기를 누려왔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소위 ‘이머징 마켓’의 경제성장은 눈부셨다. 중국의 경우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0%를 웃돌고 있고, 이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견해인 듯하다. 그런데 최근 몇 년 간의 전 세계적인 경제 호황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현상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미국은 수년째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소비를 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 이외의 나라들은 상당한 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생각해 보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의 소비는 줄어야 마땅하고,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의 소비는 늘어나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왜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앞에서 간단히 언급한 대로, 이렇게 미국은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다른 나라들(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경상수지 흑자가 계속되고 있는 현상을 ‘글로벌 임밸런스(Global Imbalance)’라고 부른다. 우선 이 글에서는 ‘글로벌 임밸런스’가 어떤 현상인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그 원인을 살펴볼 것이다. 사실 ‘글로벌 임밸런스’의 원인을 두고서도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글로벌 임밸런스의 원인을 미국에서 찾는 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서 원인을 찾는 학자들도 있다. 과연 어느 쪽의 말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임밸런스는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이다. 이는 최근에 전세계 경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와도 연관성이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리포트에서는 글로벌 임밸런스가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최근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글로벌 임밸런스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두 번째 리포트에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