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직공,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2.2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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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직공이 되라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제1부 “성경 본문, 언어, 설교”
본문내용
제1부 “성경 본문, 언어, 설교”
현 시대는 ‘설교 위기의 시대’ 라고 부를 정도로 설교가 변두리로 밀려나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교회가 설교에 대한 관심보다는 교회의 행정이나 운영, 복지나 사무적인 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설교자들도 설교 외에 이러한 부분에 온 힘을 기울임으로써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고 있다는 환상에 빠져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진정한 설교자로 부름 받은 자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또한 언어가 범람하는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 날마다 국어사전이 새로 쓰여 져야 할 정도로 많은 언어들이 생겨나고 소멸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언어의 혼잡함으로 인해 상황에 맞는 적절하고 적합한 언어들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들이 교회 안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즉 설교자가 설교본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이러한 영향들을 받아 아무런 생각 없이 언어를 사용하며 설교에 인용을 하고 있다. 또한 설교자가 본인의 실존의 삶에서 나오지 않은 언어들을 사용하고 전통적인 언어들과 진부한 언어들을 사용함으로써 더욱더 교회 안에서 설교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글을 쓰는 본인뿐만 아니라 설교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성경적이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설교를 작정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안고 살아갈 것이다.
먼저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설교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선포되는 설교와 설교자의 모습을 보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먼저는 강단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들의 삶과 연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가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말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설교는 절대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설교자는 설교하는 바를 스스로 자기의 삶으로 살아갈려는 발버둥이 있어야 하며 설교 속에 자신의 경험해 온 삶의 체험이 담아져 있어야 말씀을 듣는 청중들이 감동을 받게 되며 그들의 삶에 연결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설교를 듣는 청중들의 영혼을 깨우지 못하며 그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없다.
참고 자료
언어의 직공이 되라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