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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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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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자는 모든 물이 위로부터 아래로 흘러가듯이 사람의 본성이 예외 없이 선하다는 말로 성선설의 입장을 나타내었다.
순자는 인간은 이익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어 자연히 다른 사람과 싸워 빼앗으려는 마음이 생기고, 이로써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범죄자들을 인간의 본성을 다룬 성선설 또는 성악설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어떤 결과론이 나올 것인가.
맹자는 `우산`의 수목을 빗대어 우산은 큰나라의 국도에 인접한 산인데 사람들이 도끼로 나무를 잘라내고 잘라낸 자리에 어린순이 올라와도 발길에 짓밟혀 결국 황폐해졌다 다시 말해 자라난 환경에 의해 악해진다고 하였다.
사람의 성은 선한데 본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악해진다는 이야기이다.
성은 선한 것이며, 그러기 때문에 측은, 수오, 사양, 시비 등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였다.
이것은 각각 인, 의, 예, 지의 4단이며 단은 즉 선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진 시초라 하였다.
순자는 사람의 본성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이익을 추구하게 마련이라고 하였다.
사람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질투하고 증오하는 마음이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감각적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음란하게 되고 예의와 규범이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본성을 따르고 감정에 맡겨버리면 반드시 싸우고 다투게 되어 규범이 무너지고 사회의 질서가 무너져서 드디어 천하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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