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에 나타난 인간과 기계, 과학 문명과의 공존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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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의 청년이고 게임을 좋아하는 탓에, 남보다 최신 게임에 접할 기회가 많다. 덕분에 요즘에 새로 나오는 게임을 쉽게 접해볼 수 있는데, 얼마나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지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실제 게임화면을 캡쳐한 장면과 실제 사진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교하다던가, 자동차의 질량, 속도감, 공기의 온도와 세기등 모든 물리적 법칙이 고려된 게임속 환경을 접할 때 느끼는 놀라움은 두렵기까지 하다. 10년전과 비교해 볼 때의 발전속도를 보자면 몇 년 지나지 않아 시각적, 청각적으로 실제와 구분이 없는 게임도 나올 것 같다. 또 그렇게 치자면 시간이 더 지나면 후각적, 미각적, 촉각적 측면까지 발전범위가 확대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정말 매트릭스의 세계가 현실로도 도래하는 것은 아닐까?
고등학교 시절, 매트릭스 1을 접했을 때의 놀라움이 아직도 생생하다. 실제세계라고 믿고 있던 세계가 사실은 기계에 의한 가상세계였다니. 중학교 시절,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던 생각과 너무나도 비슷했다. 당시 책을 읽으면서 주어진 글자를 주어진 순서대로 읽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책의 내용을 읽는 것이, 프로그램이 짜여진 순서대로 똑같이 행동하는 것과 너무나도 비슷해 보였다. 물론 책은 읽는 사람마다 감상이 틀리지만, 변수가 큰 문자가 아니라 모두 똑같은 오감을 주입받는 그런 시스템이 있다면 특정한 기억이 주입되는 것과 무엇이 틀릴까? 당시에 이런 생각을 영감으로 소설을 구상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진짜와 가짜의 구분은 무엇일까? 진짜같은 가짜 속에 있다면 구분이 가능할까? 또한 그 것의 구분이 어려운데 꼭 구분해야만 하는 문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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