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에 대하여

소개글

교육대학원 입학시험 준비하면서 정리한 것인데요,
입학해서 가창지도법 과제로도 활용했습니다.

목차

[오페라의 기원]

[바로크 시대의 오페라]
=이태리 오페라=
=독일 오페라=
=프랑스 오페라=
=영국 오페라=

[고전주의 시대의 오페라]
=오페라 세리아=
=희극 오페라=
=작곡가별 오페라 작품=

[낭만주의 시대의 오페라]
=이태리 오페라=
=프랑스 오페라=
=독일 오페라=

[한국 오페라의 역사]

본문내용

[오페라의 기원]

Opera라는 말은 라틴어 Opus의 복수형으로 오페라 발생기에는 dramma in musica, dra-
mma per musica(음악에 의한(을 위한) 극)이었다가 opera in musica, opera로 약칭되었다.
오페라가 완전한 형태로 갖춰진 것은 16C 말이었지만, 음악과 극의 유대는 고대부터 있었다. 그리스 비극은 합창을 사용했으며 대화는 노래로 되어 있었다. 중세시대에는 예배에 쓰여진 종교극과 신비극에도 부수적이기는 하지만 음악을 사용했다. 르네상스시대의 극들은 막 사이에 ‘인터르메초’를 썼으며, 16C 후기의 마드리갈과 마드리갈 코미디는 비록 무대 공연을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해설과 대사를 음악적으로 하는데 까지 접근했다.
이렇게 초기 오페라는 극적인 마드리갈과 그리스 비극, 관현악 반주, 솔로 성악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인 셈이다.


[바로크 시대의 오페라]

= 이태리 오페라 =
오페라는 바로크 시대에 이태리의 4개 도시 즉, 피렌체, 로마, 베네치아, 나폴리를 거치면서 발전했는데 그 세부적 흐름은 다음과 같다.

ꋗ피렌체 오페라
16C 후반 ‘카메라타’라고 하는 피렌체 귀족들이 그리스 비극을 부활하고자 하는데서 시작하였다. 그들은 고전 학자들과 함께 극장 음악의 기능을 앎으로써 다성 음악의 마드리갈 스타일이 극적 표현에 부적당함을 인식했다. 결국 극장 스타일이라는 노래 형식을 드라마 속에 넣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최초의 오페라였다.
최초의 오페라는 1597년 페리의 ‘다프네’이며 악보로는 남아있지 않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완본 오페라는 1600년 상연된 카치니, 페리의 ‘에우리디체’이다.
피렌체의 오페라는 모노디 양식의 아리아나 마드리갈로 구성되었고, 공연 양식도 대화나 독백에 사용되었다. 또, 심각한 내용의 오페라로 고대 그리스의 신화적 얘기가 주 소재였다. 그리고 높은 음역의 독창을 애호했으며, 주로 궁정오락이나 결혼식 그 외의 축연 행사에 쓰이도록 제작되었다.

참고 자료

두길 서양음악사, 홍정수, 김미옥, 오희숙 공저, 나남 출판

들으며 배우는 서양음악사

그라우트 서양음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