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의 창조카리스마
- 최초 등록일
- 2007.12.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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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턴십 동안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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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티브 잡스는 창조적 경영의 아이콘이다. 컴퓨터 시장에서 MS와 IBM에 밀려 기업 존폐의 위기에 처한 애플을 스티브 잡스가 경영권을 잡으면서 정상화 시켰다. 스티브 잡스 이전에 애플을 정상화 시키려 노력했던 경영자들도 모두 다른 기업에서는 성공적으로 경영을 했던 경영자였지만 애플을 살린 것은 스티브 잡스 뿐 이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티브의 경영방식이 애플의 기업문화와 잘 맞았고, 거기서 나온 아이팟이라는 제품은 시장의 요구에 정확히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팟 이후에 좀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아이폰을 통해 휴대폰 시장에도 진출했다. 역시나 애플의 기업문화을 반영하듯 아이폰은 제품발표회 당시에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왔다.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기존의 휴대폰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것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티브는 아이팟의 큰 성공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려고 한다. 즉, 그의 경영방식의 화두는 창조이다. 기존의 제품에 없었던 독특함으로 그는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이건희 회장이 국가적인 샌드위치 위기론을 이야기하면서 창조적 경영의 중요성을 언급한 시점에서 그의 경영 스타일을 되짚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경제적인 가난 때문에 대학교를 중퇴하고, 위즈니악과 창고를 빌려서 애플이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자신이 먹다가 남은 사과를 보고, 그 모양을 본떠서 기업의 로고와 이름을 만들었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서 당시에도 스티브는 무형 창조물을 이미지화하는 것에 자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즈니악은 뛰어는 회로 설계 기술자였고, 위즈니악이 설계한 제품의 판매처 확보와 경영은 스티브 잡스가 맡았다. 그는 뛰어난 달변가였고 위즈니악이 만든 제품 또한 뛰어났기에 회사는 성장가도를 달렸고, 그들은 성공의 사과를 맛보게 된다. 어쩌면 그런 성공가도가 스티브 자신을 더욱 독선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자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이후 그는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만들었지만 시장의 욕구를 넘어서는 기술과 다른 제품과의 호환문제에 부딪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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