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환경파괴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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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환경파괴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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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 온난화로 인한 남극의 피해로는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있는 `빙하가 녹는다` 가 있겠지만, `심층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라는 피해도 있다.
심층순환는 극지방의(북극, 남극) 찬 해수가 침강하여 고위도와 저위도의 열에너지수송역할 하여 저위도 지방의 지나치게 더워지거나 고위도 지방이 지나치게 추워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 있다.
또한 해수에 영양염류와 용존 산소량을 실어 나르기도 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게 된다면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담수가 생기면서 극지방의 해수의 염분이 낮아지고 그에따라 표층해수의 밀도가 낮아져 침강현상이 일어나지 못하여 심층순환이 멈추고 이어서 전 지구적인 해수의 순환체계도 멈추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해류가 담당하던 막대한 양의 위도간 열 수송도 멈춰지게되어 저위도 지방은 더욱 더워지고 고위도 지방은 더욱 추워지게 되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2080년대 지구 평균 기온이 3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전 지구 생물 중 대부분은 멸종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경고가 나왔다. 인류는 생존은 하겠지만 전 세계 인구의 20% 이상은 홍수 위험에 노출되고, 최고 32억명이 물 부족을 겪는 등 심각한 재난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의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후변화 영향, 취약성분야(WG2)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대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오르면 4억~17억명이 물 부족을 겪게 된다. 생태계에도 혼란이 초래돼 양서류가 대거 멸종 위기에 직면하고,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해 1000만~3000만명이 기근에 시달릴 것으로 예측됐다. 홍수와 폭우 위험은 높아지고, 전염성 질병과 알레르기가 증가할 것으로 IPCC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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