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축제. 제의행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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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갈치축제. 제의행사 감상문입니다
직접 보고 느낀점과 함께 기타 첨부자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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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산에 살면서 몇 번 들어본 자갈치축제 . 들어보기만 하고 직접 보지는 않았다.
부산 남항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수산물 집산지이자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명소 자갈치 시장에서 이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자갈치문화․관광축제는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자갈치 아지매와 수산시장의 특유한 생동감,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진 해양수산물관광축제이다.
자갈치축제의 여는마당으로는 3시에 용두산공원에서 용신제, 용신제에 이어 중구 남포동 남항 수협공판장까지 용신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수협공판장에서는 동해안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별신굿이 열리며, 4시에 남항 인근 해상에 대형 바지선을 띄워 용궁을 꾸민뒤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와 출어제를, 7시에는 풍물마당으로 이어진다. 최불암이 축문을 낭독한 용신제를 보아야하지만 수업 때문에 4시에 공원에 도착하니 이미 끝났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곧장 자갈치시장 으로 내려가보았다. 내려가니 용왕제를 지내고 있었다.
용왕제는 자갈치 축제 15회를 기념하여 대규모로 기획된 행사로 국내 최초로 용왕을 실상화 시키고, 용의머리 용두산과 자갈치 아지매를 형상화시켜 시장의 안녕과 번성을 기원하며 방생과 굿거리 행사로 누구나 참여하여 복을 기원할수 있는 행사이다. 용왕제라하여 왠지 무당이 굿을 하는 제의 행사일 것 같았지만 아니었다. 굿을 하는 사람 주위에는 꽹과리를 치는 3명과 장구를 치고 계시는 할아버지, 징을 치는 사람, 맞은편엔 부녀회원 4분이 앉아있으셨다,
나는 제의행사를 처음 접하여 굿의 내용을 들으려하니 굿의 목소리가 너무 꺾이고 빨리서 알아듣지 못했다. 굿을 하는 분은 부채와 노랑,분홍 손수건을 양손에 들고 흔들었고 장구치시는 분은 ` 얼씨구려 ‘를 부르며 굿에 맞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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