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데미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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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감상문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바로 다운^^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데미안은 옛날에 읽은 적이 있었지만 내용은 생각나는게 별로 없다.
이번에 새로 읽어보니 내용이 쫌 색다르고 어렵다고 할까? 그다지 읽기 편하진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원래 책을 느리게 읽거니와 솔직히 데미안은 책장이 안 넘어 간다. 한 페이지를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은 약간은 아니 조금은 난해하면서도 매우 이상적이다. 겨우 다 읽긴 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것을 느낀 거 같다.
데미안은, 마치 인간 내면 세계를 그린 것같다. 소재는 물론 지나간 소년 시절에서부터 겁을 집어 먹으며 사랑이라는 화원을 넘어가는 자신의 어린 날의 모습이지만 인간이 갖는 고뇌와 희열이 면면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결코 표면만을 취급하지 않고 인간 무의식의 영역, 꿈의 영역, 또한 영감의 영역까지 파고들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그리고 데미안은 마치 지난일을 돌이켜보는 글같이 쓰여졌다. 마치 조각가가 하나의 대상을 놓고 제각기 다른 방향과 시각과 거리의 초점에서 여러 모양으로 대상의 형상을 끌로 조각하듯, 사랑이라는 하나의 형상물을 갖가지의 형태로 조각한 듯 하다.
참고 자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