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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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나름 감상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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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솔직히 리포트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편의 제시된 영화 중에 굳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자기 자식에게만 인자한 못난 부모처럼 자기들만의 잔치에서 자기들의 영화에 대해 평가하고 그런 자신의 평가 잣대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영화에게 세계 최고의 권위의 상이니 뭐니 하며 난리 법석을 떠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또 그런 상 받은 것을 굉장한 영광으로 알며 엄청난 홍보를 해대는 꼴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영화의 모델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존 내쉬로 삼은 점이 경제를 관심잇어하는 나에게 약간의 구미를 당기게 하였고 또한 이 존 내쉬를 노벨 경제상을 받게 한 게임이론을 알고 있기에 약간의 전문 용어가 나오더라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내쉬 균형이니 게임 이론이니 하는 것을 전혀 몰라도 영화를 감상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 같았다).
그럼 우선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앞에서 얘기한 게임 이론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게임이론이란 게임적 상황에서 경쟁자의 전략에 대해 자신의 전략을 선택 조정하는 의사결정이론으로 내쉬가 밝혀낸 것은 그전 경제학의 아버지라 말하는 아담 스미스의 경우에는 개개인의 이익을 극대화 할 때 사회 전체의 이익은 극대화된다고 주장을 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믿고 따랐지만 실제 경우 자신의 보수나 효용을 극대화시킨 경우의 전체 자원 배분 상태는 사회 전체의 이익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러므로 게임참여자가 경쟁자의 전략을 고려한 상태에서 자신의 보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써야 사회 전체의 이익이 극대화 된다고 주장했으며 이것을 내쉬 균형이라고 정의 내렸다.
솔직히 이 이론은 지금 보면 그리 어렵지 않고 말장난하는 것 같지만 사회 전체 이익의 측면을 그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분석해 근대 경제학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사람의 얘기를 다룬 뷰티풀 마인드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해 보면 영화는 우선 프린스턴 대학원 (솔직히 첨에는 대학이라 생각해서 러썰 크로우의 얼굴이 너무 나이들어 보인다고 생각을 했었다)의 이차세계 대전이 일찍 끝난 것은 수학자의 힘이다란 그런 내용의 기조 연설에서부터 시작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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