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에서의 비형식적오류 찾기
- 최초 등록일
- 2007.11.2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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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막 제 1장.
1막 제 2장.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일상에 우리가 느끼지 못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종류의 오류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발견 할 수 있는 비형식적 오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형식적 오류들이 있음으로서, 사실은 타당하지 않지만, 그 논증이 마치 타당한 것처럼 독자나 청자들이 판단하도록 하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을 독서하며 찾을 수 있는 비형식적 오류를 각 사건(내용)별로 서술하여, 비형식적 오류의 유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2.본론
1막 제 1장.
처음, 샘슨과 그레고리가 대화를 하다가, 몬터규 집안의 하인들이 나타나자 샘슨은 남을 모욕하는 행위인 손가락을 깨문다. 몬터규집안의 사람이 화가나서 손가락을 깨문 이유를 따지고, 샘슨은
“난 내 손가락을 깨물었을 뿐입니다요.”
라며,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근거와 논증절차가 없는 주관주의적 거짓반증의 오류를 나타낸다. 또한, 그 뒤에도
“당신에게가 아니라 그저 심심풀이로 손가락을 깨문걸요.”
라며 논증절차 없이, 자신의 근거 없는 주장만을 고집하는 주관주의적 거짓반증의 오류를 범한다.
그 사건 때문에, 하인들이 싸우게 되는데 벤볼리오가 싸움을 막지만, 티볼트가 등장해 사람에 의한 논증의 오류를 사용한다.
“지옥으로나 갈 몬터규집안 놈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네놈도 마찬가지야”
라며 티볼트는 싸움을 말리는 벤볼리오가 칼을 들고 있다는 상황과 몬터규 집안이란 이유만으로 몬터규 집안에 대한 인신공격의 오류와 칼을 들고 있다는 정황적 오류를 동시에 범하면서 그 둘은 싸우게 되고, 싸움이 커지자, 영주가 등장하여
“고문이 두렵거든 피에 굶주린 손에서 지금 당장 그 흉기를 땅 위에 버리고 화가 치민 이 영주의 말을 들어라!”
“앞으로 또다시 이 거리를 소란스럽게 하면,
참고 자료
로미오와 줄리엣, 논리와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