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실버홈을 다녀와서

소개

임마누엘 실버홈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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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윤태경
내가 이러 사회복지 단체를 가본것은 중3때 꽃동네와 대학에서 ‘넝쿨’이라는 봉사동아리를 지난 3년간 해오면서 가본 논산에 위치한 성모의 마을,그리고 3학년 1학기 아동간호학에서 가본 보육원이 전부이다. 그래서 당연 이 두곳과 비교될수 밖에 없었다.
전번에 졸업하신 선배님이 복지관을 찾을 때 평가하는 자신의 첫 번째 기준은 냄새라고 들은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이곳에서 제일먼저 주의를 기울인것도 바로 다름아닌 냄새이다. 이곳은 치매환자51명이 재소하고 있는 곳으로 기저귀를 착용하고 계신분들이 매우많았지만 아침에 1시간 가량의 청소시간에 알콜로 바닥을 닦아 그러한 불퀘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끔 하고 있었다.내가 중3때 찾았던 꽃동네에서 냄새 때문에 어지러워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내가 두 번째로 감탄한것은 이곳은 사회복지사분들은 물론 재소하고 계신분들이 모두 유니폼을 입고계셨다. 할아버지들은 회색의 체육복을, 할머니들은 분홍색 츄리닝을 사회복지사분은 검정 하의에 파란계통의 윗도리에 분홍 조끼, 그래서 더 자원봉사자와 구분이 되어 일이 있거나 도움을 청해야 할 때 두움을 청하기가 수월하였고 재소자분들끼리 단합이 잘되는것 같아 보였다.
또, 내가 간 이날은 마침 자기연출시간과 손마사지라는 프로그램이 쨔여있었는데 손마사지가 프로그램에 들어간것에 매우 독특했다. 3학년 1학기에 실습을 갔던 아동 보육원은 사회복지사 분들이 재소하고있는 아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아이들이 말도 늦고 걸음마를 매우 늦게 떼었는데 이곳은 가족이나 친구등 사회적으로 접촉이 적을 수 있는데 사회복지사 분들이 많으셔서 직접 손마사지라는 하나의 접촉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