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11.1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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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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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풍족하게 살고 싶은 욕구, 더 큰 권력을 갖고 싶은 욕구,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 더 예쁜 옷을 입고 싶은 욕구 등 끊임없는 다양한 욕구들을 항상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욕구는 아프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은 욕구가 아닐까 싶다. ‘프랑켄슈타인’의 시작은 인간의 영원한 삶에 대한 욕망과 자연의 섭리에 대한 인간의 도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만화나 책에서 머리에 못을 박고 얼굴에 흉터자국이 있는 초록색 괴물 ‘프랑켄슈타인’을 보아왔다. 하지만, 소설속의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괴물을 만든 창조자의 이름이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당연히 ‘괴물’이라 불렀는데, 책을 읽고 또 영화를 보고 나니 괴물이라 하기에 내 자신이 매정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더 덩치가 크고 얼굴에 흉터가 있고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괴물취급 하는 것은 이기주의에서 나온 생각이다. 작가 메리셸리도 독자 스스로가 이런 생각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피조물을 괴물로 묘사 한 것 같다. 또, 단순한 외모 묘사로 공포심을 심어주는 의도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하도록 의도한 것 같다. 특히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저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저를 끌어내 달라고?” 라는 글귀를 보고 한 발명가의 어리석은 호의가
참고 자료
프랑켄슈타인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