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포템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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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함포템킨을 감상후 촬영기법과 표현의 방법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내용은 1905년, 제정 러시아 시대. 전함 포템킨의 수병들은 장교들의 학대와 열약한 근무 조건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썩은 고기를 식량으로 사용한 사실은 그들의 반란의 기폭제로 작용한다. 수병을 없애버리라는 장교의 명령에 포병들은 거역하고 수병과 포병은 힘을 합쳐 동지가 된다. 전함을 완전히 장악한 이들은 승리감에 젖어 흑해 오뎃사 항구로 향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수병들을 환영하러 부두로 나온다. 한편 짜르의 명령을 받은 정예 코자크 군대가 출동하여 그들에 반항하는 시민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전함 포템킨에 탄 수병들을 환영하려 했던 시민들은 갑작스런 군대에 의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간다. 수 많은 희생자가 나지만, 분노한 시민들은 수병들과 합세하여 봉기, 짜르의 군대와 싸우며 혁명의 대열에 나서게 된다.
전함포템킨의 감독인 에이젠쉬타인은 현대영화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지고 있는 몽타주 기법에 중요한 기여를 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영화 전함포템킨에서는 이런 몽타주기법들이 잘 배치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무성영화라고 하면 우선 `지루하다` 는 생각부터 떠올렸던 나에게 이러한 곳곳의 몽타주기법이 쓰여진 부분의 의미를 발견하면서 감상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숨겨진 재미였던 것 같다.
몽타주기법을 사용하여 어떤 화면사이의 부딪힘을 통해서 관객들의 생각과 인식에 영향을 주고자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생각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전함포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