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11.0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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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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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낙동강은 부산을 비롯하여 영남지역 주민들은 위한 식수원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용될 식수이면서 소중한 자원이다. 그런데 이러한 낙동강이 점점 식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오염되어 가고 있다. 특히 부산은 하루를 필요로 하는 150만톤의 상수원수는 낙동강하류에 있는 물금 밖에는 다른 어느 곳에서는 그 만한 수량이 없다. 그래서 낙동강 하류에서 식수원을 끌어다쓰는 부산시민의 생존을 위해서는 낙동강물은 빨리 개선시켜야 한다.
그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전에 먼저 수질오염의 원인과 문제점을 잠시 살펴보자.
첫 번째는 부영양화에 의한 오염이다.
부영양화(eutrophication)는 호수, 연안해역, 하천 등의 정체된 수역에 오염된 유기물질(질소나 인)이 과도하게 유입되어 발생하는 수질의 악화현상을 의미한다. 부영양화의 영양물질로는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 유기질소화합물, 무기인산염, 유기인산염, 규산염 등이 있는데, 주로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또는 비료나 유기물질 등에 의해서 유입된다. 유입된 영양염이나 유기물은 미생물, 식물성 플랑크톤을 포함한 조류 및 뿌리를 가진 수생잡초 등에겐 좋은 영양분이 된다. 그러나 수중에 무기 영양물질이 다량 공급되면 조류나 수서식물과 같은 1차 생산자의 생육이 왕성하게 되고 먹이연쇄에 의하여 2차 생물도 증가하게 되며, 이와 함께 조류나 수서식물이 죽어서 호수나 하천의 밑바닥에 퇴적되는 유기물의 양도 많아지게 된다. 이 퇴적된 유기물과 외부로부터 유입된 유기물을 미생물이 분해하면서 수중의 용존산소를 다량 소비하며, 또한 유기물은 분해되면서 무기영양물질을 수중으로 다시 공급하게 되고, 만약 외부로부터 영양물질이 계속해서 공급되면 위와 같은 현샹들이 반복되면서 결국 호수나 하천은 용존산소 결핍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부영양화가 극도로 진행되면 수중의 용존산소는 모두 고갈되어 산소를 이용하는 모든 수중의 생물은 죽게 되며, 한편 용존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모든 유기물의 잔재는 혐기성세균에 의햐여 부패되어 물은 검고 악취가 나게 된다. 이러한 부영양화현상이 바다(정체수역)에서 일어나면 적조현상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는 공장폐수에 의한 수질오염이 있다.
낙동강 중류와 상류지역에는 공장이 많이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공장들이 설립될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부산광역시 정책개발시의 보고자료에 의하면 총 폐수 배출업소수는 중류가 49%로 가장많으며 특히 대형 사업장에 해당되는 업체수는 중류가 71%로 차지한다고 한다. 낙동강 유역 산업단지를 보면 25개소로 전체공당 29개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한다. 거기에 몇 개의 공단이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부산지역을 비롯한 대구지역의 공단의 폐수로 인해 낙동강유역의 폐수발생량은 서울지역보다 더 높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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