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속의 여성들
- 최초 등록일
- 2007.11.07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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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속의 여성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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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교수님이 정해주신 책이 있지만 도서관에는 책이 다 대출상태이고 빠듯하게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하고 있는 자취생이라 살 형편이 안되어 이렇게 다른 책(그리스 신화 속의 여성들, 베아트리체마시니, 현대문학, 2003)으로 독후감을 대체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분명 교수님이 정해주신 책은 아니지만 그리스 신화에 대해 여성들의 시각으로 쓰여져 있고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아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것은 대부분 남성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도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제였었다. 신화는 그냥 신화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성들이 남자들의 그늘에 가려 나쁜 역할이나 비련의 주인공일 뿐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말이지 그녀들이 아니었다면 남성들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보게 되었다.
신화에 나오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편에게 자식에게 연인에게 사랑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바친다. 그러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그런 그들의 심정은 신화속에 단지 짧은 한 줄 정도밖에 안된다. 이 책의 저자(베아트리체마시니)는 고등학교 때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을 알게되었고 대학에서 더 깊이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신화속의 여성들이 저자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달라고 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인물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모두 여성들이 느끼는 감정으로 쓰여져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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