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지-한반도 서남부 내륙 및 해안지역 일대(죽녹원,고창고인돌,변산반도,새만금간척지)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5.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죽녹원, 고창고인돌공원, 줄포만염전, 이순신촬영지, 변산반도(채석강,적벽강), 새만금간척지
목차
1.죽녹원
2.고창고인돌공원
3.줄포만염전
4.이순신촬영지
5.변산반도(채석강,적벽강)
6.새만금간척지
본문내용
1. 죽녹원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에 위치한 죽녹원은 영산강 최상류인 맑은 관방천과 수령이 300여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제 366호인 관방제림의 아름다운 풍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대나무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2003년 5월에 새로 개발한 정원이다.
5만여평에 달하는 죽녹원은 하늘을 찌를 듯이 치솟아 오른 울창한 대나무숲에 군민들의 소망을 담은 4천 여개의 소망등과 야간에도 대나무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죽순등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야경을 자아내고 있다.
위의 설명처럼 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소망등이 아주 많았다. 수능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는 소망등, 생방송 화제집중에서 다녀간 흔적의 소망등, 건강을 비는 소망등, 등등, 아주 많은 소망등이 인상적이었다.
[운수대통]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는 예로부터 대나무에 뚫린 구멍에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그날 운수가 좋다는 설이 전해오는데, 이를 민간에서 민속놀이삼아 명절이나 마을 행사 때 대나무 묶음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그곳을 향해 동전을 던지는 풍습이 생겨났다.
이런 풍습을 재연시킨 이‘운수대통’ 놀이는 운수대통 또는 운수죽통이라고 하는데, 동전을 던져 점괘를 보면서 자신의 운수를 가늠해 보는, 즐거움을 주는 놀이이다.
[죽녹원의 8길]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
-성인산 오름길
-추억의 샛길
-샛길
대나무가 많은 것을 이용하여 [죽림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죽림욕의 효과에는 첫 번째로 음이온의 발생, 두 번째로 풍부한 산소 방출, 세 번째로 심신 안정 효과, 네 번째로 지조와 절개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리고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의 특징은 다섯 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다고 한다.
-강인한 생명력 - 일본 히로시마 원폭투하에서도 생존한 유일한 식물이며 월남전 고엽제 살포시에도 살아 남았다.
-놀라운 생장력 - 죽순 발순 후 30~45일이면 다 자라고 하루 최대 1m이상 성장하며, 대나무의 한 시간 길이 생장은 소나무의 30년 길이 생장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