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요소가 건물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기후요소가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기후에 따른 건축물의 형태
1) 고온다습한 기후(Warm-Humid Climates)
2) 고온 건조 기후(Hot-Arid Climates)
3) 온난기후(Temperate Climates)
4) 한랭기후(Cold Climates)
5) 열대습윤기후(Wet-Tropics Climates)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자연환경은 우주만물의 상태, 즉 대기물․일조․통풍․자연경관 등을 요소로 하는 자연 그대로의 생물과 무생물 일체를 말한다. 모든 동물은 원천적으로 자연환경 속에 놓여져 있다. 이런 자연 환경은 생물체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혹독한 조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여름의 더위, 홍수, 각종 해충, 비바람 등 감당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무수히 많다. 이런 혹독한 자연환경은 생물체들로 하여금 생존전략을 강구하게 한다. 자연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의식주 문제이다. 추위를 피하기 위하여 두터운 옷을 지어 입고 자연환경 조건에서는 충분치 못한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서 재배나 사약을 하기도 하며 또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집을 짓는다. 이들 모두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집은 기본적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쉘터(shelter)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각 지방의 기후의 특색에 적응하는 건축의 형태나 구조, 재료 및 공법이 생겨나게 된다. 이는 건축사를 되짚어 보더라도 건물의 깊이와 폭을 결정한다던 지 창의 크기와 높이를 계획한다던 지 혹은 지붕의 기울기와 외벽의 재료를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자연환경에 대한 연구는 곧 건축에 대한 연구이며 자연환경을 잘 활용할 때 이상적인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자연환경에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기후를 비롯해서 재료 및 대지 조건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하나 독립적인 개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각기 다른 기후의 조건 아래 재료가 달라지고 대지조건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한 특별한 대지 조건에 의해 비슷한 기후지역 내에서도 다른 기후를 보이게 된다.
이처럼 건축물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요소들이 상호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는 점을 전제로 이들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 이상우외 建築環境計劃論, 泰林文化社
House Form and Culture - Amos Rapoport
주거와 문화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