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엘리스의 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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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엘리스의 일기를 읽고 지난 학기에 A+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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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앨리스의 일기는 열여섯 살 약물 복용자가 직접 쓴 것이다. 저자 앨리스는 가명이고,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날짜와 장소도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평범한 미국 중산층 가정의 소녀가 서서히 마약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빠져들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은 섬뜩하다. 가공의 인물이 아닌 16세 소녀의 실제의 일기이기 때문에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더 실감이 나게 하는 책 이었다. 평범한 한 소녀가 일기를 적는 것이 그렇게 사람들에게 까지 가슴 깊은 울림을 남긴 까닭은 내용이 너무 솔직하기 때문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기의 내용이 평범한 소재가 아닌 마약이라는 악마의 유혹이 개입되면서 한 소녀의 인생이 이렇게까지 비참해지고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방황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을 그토록 안타깝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앨리스의 일기를 읽고 난 후 난 마약이 결코 특별한 사람들 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마약이란 그저 범죄자들이나 사회에서 법을 어기는 사람들이나 접하는 것인 줄 알았지만 16세의 지극히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한 소녀가 정말 아주 우연히, 마약인지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마약을 접하고서는 방황하고, 가출을 하고, 마음을 다시잡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의 변화가 자신의 단 하나의 친구라는 일기에 모두 나타나져 있다.
앨리스란 소녀는 내성적이고, 책을 좋아하고 , 글쓰기를 좋아하는 보통의 소녀들과 다를 바가 없는 아이이다. 같은 학교의 남학생인 로저를 좋아하고,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어느 보통의 집의 여자아이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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