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블루 시(Deep Blu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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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딥 블루 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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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블루 시 (Deep Blue Sea) "
감독: 레니 할린
출연: 새프런 버로우즈 / 토마스 제인 / LL 쿨 J 등

본문내용

감독: 레니 할린
출연: 새프런 버로우즈 / 토마스 제인 / LL 쿨 J 등
헤드카피: 더 강하고 더 거대한... 인류 최악의 창조물, 놈의 공격이 시작됐다!

[다이하드2],[클리프 행어],[롱키스 굿 나잇]에 이은 레니 할린 감독의 신작인
이 영화는 동물도 머리가 사람만큼 좋아지는 것을 증명하는 영화이다. 인간의 탐
구욕이 불러일으킨 초유의 비상사태이기도 하고, 등푸른 생선에 많다는 DHA가 이
렇게 머리 회전에 좋다는 걸 증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액션 영화이면서도 오히려 스릴러나 호러영화에 가깝다. 아니 우리말로는 공포 영화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1975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처음 선보인 식인상어 영화 [죠스]가 죠스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긴장감을 주었다면 이 영화는 죠스를 대 놓고 보여준다.
[죠스]는 휼륭한 영화였지만 성공적인 장르의 문을 여는 영화는 아니었다. 그 자체로 너무 완벽했고 잠재 장르의 가능성을 모조리 써 버렸기 때문에 뒤를 잇는 상어 영화들은 모두 [죠스]의 흐릿한 모사품에 불과했다. 레니 할렌은 [죠스]의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 [딥 블루 시]가 따르고 있는 것은, 진부하지만 안정된 진부함을 유지하고 있는 밀실 안의 괴물 공식이다. 갇힌 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괴물들에게 쫓기고 그러는 동안 한 명씩 죽어간다.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를 만드는 ‘미친 과학자’ 맥클리스터 박사는 믿을 수 없이 허술해 보이는 해상 연구소에서 상어를 연구한다. 상어 뇌에서 뽑아낼 단백질 양을 늘리기 위해 맥클리스터 박사는 유전자 조작으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