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에 뭍어있는 낭만주의

소개글

냉정과 열정사이에 뭍어있는 낭만주의를 살펴봅니다.

목차

1. 서론
2. 『냉정과 열정사이』속에 뭍어나는 낭만주의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낭만주의란 넓게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체에 걸쳐 서구에 나타난 문예사조를 총칭하며, 좁은 의미로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 사이에 고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주관적․개성적․공상적․상징적․신비적․초자연적 특성을 보이는 문학예술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한 낭만주의 문학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 분방한 성격이다. 낭만주의 성격을 지닌 문학에서의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이나 취미, 재능이 절대로 차단되는 일 없이 자유분방하게 표현된다. 낭만주의는 과거를 지향하고자 하는 동경의 양상이 나타나며, 또한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는 합리주의에 반대하여 객관보다는 주관을, 지성보다는 감정을 중요시하고, 또 개성을 존중하여 자아의 해석을 주장하고, 격정적․정서적으로 자유를 구하여 상상하는 대로 무한한 것에 동경한다는 전반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2. 『냉정과 열정사이』속에 뭍어나는 낭만주의
사랑하다가 한 순간의 오해로 헤어지게 된 두 남녀가 그 후 10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재회한다는 얼핏보면 흔하디 흔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냉정과 열정사이』, 이 소설은 나에게 낭만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한번 더 각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권은 쥰세이의 아오이에 대한 기억을, 다른 한권은 아오이의 쥰세이에 대한 기억이다. 냉정과 열정이라는 단어는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흔히 첫사랑에 빠질 때의 느낌처럼 사랑하는 이에게 앞만 보며 달려가는 것이 열정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이며 현실을 보는 것은 냉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