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로의 사상과 정치철학

소개글

키케로의 사상과 정치철학에 대한 발표문입니다 ^^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도덕적 선
(2) 유익함
(3)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상충
(4) 결 론

본문내용

키케로는 일단 의무를 두가지로 나눈다.. 완전한, 절대적 의무와 평범한, 보통의 의무가 그것이다. 완전한, 절대적 의무는 올바른 의무, 즉 유익하고 가치있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며, 보통의 의무는 합당한 것이라고 그 어원적인 분류를 시도한다. 곧 절대적 의무는 어떠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망라하고 있는 올바른 것이고, 평범한 의무는 합리적 이성을 통한 판단을 통하여 생각 되어 질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앞의책, P19
흡사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선을 이행하기 위한 덕을 이용함에 있어서의 지적인 덕과 도덕적 덕의 분류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인 것이다. 키케로는 그의 『최고선악론』에서 에피쿠로스 사상의 반론에서 도덕적 선이란 것은 쾌락이나 쾌락의 상태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선 그 자체에 있다고 이야기 한다 키케로(김창성 역), 『키케로의 최고선악론』, 서광사, 1999, P.26
. 이것은 덕을 통한 선으로 다가감에 있어서의 두 가지 분류, 즉 실천함에 있어서의 도덕적 덕과 이성에 있어서의 지적인 덕으로의 분류로 이해될 수 있다. 보통의 의무라는 것은 도덕적 덕과 마차가지로 어떠한 행동이나 판단에 있어서의 실천적 의미에서 선을 추구하는 방식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절대적 의무라는 것은 지적인 덕의 절대적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본능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물과는 다르게 이러한 의무 혹은 덕을 이행 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인간은 이성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사물의 결과를 인식하여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있으며, 사물의 전후관계를 간과하지 않고 유사한 것들을 비교하여 현재의 사물을 장차 있을 미래의 것과 연결시킬 수 있으므로 쉽게 자신의 전 인생 행로를 내다보면서 그것에 맞추어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한다.” 키케로(허승일 역), 『키케로의 의무론 : 아들에게 보낸 편지』, 서광사, 1991 P.21

참고 자료

○ 키케로(김창성 역), 『키케로의 최고선악론』, 서광사, 1999
○ 조지세이빈ㆍ토머스 솔슨(성유보, 차남희 옮김), 『정치사상사 1』
○ 시오노 나나미(김석희 역), 『로마인 이야기 1』, 한길사, 1995
○ 키케로(허승일 역), 『키케로의 의무론』, 서광사, 1991
○ 허승일, 「키케로의 공화정치론과 민주정체관」,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1989
○ 조남진, 「파나이티오스와 키케로의 국가권력과 정치사상」, 동서문화연구9호,
한남대학교 동서문화연구소, 1996
○ 김은성, 「키케로의 공화정치 사상에 관한 고찰 : 권위를 지닌 질서의 개념을 중심으로」, 영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