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멜의 데모사이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1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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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정치라는 과목을 들으며 쓴 서평입니다. 책에 대한 요약과 함께 제 생각을 열심히 썼습니다. 레포트 할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서론
2.본론(구우주와 신우주)
1)구우주
폴 포트, 크메르루즈 그 속에서 토르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야기
중국 공산당 선언 당시를 증언한 구야핑
우크라이나에서 가뭄보다 무서운 스탈린을 만난 빅토르 이야기
독일의 희틀러와 홀로코스트의 정치를 목격한 루드거
생존자 바자회를 만든 지미 이야기(솜므전투에서)
2)신우주
3.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1.서론
‘나는 외쳤다. 20세기 정부는 1억 7천 4백만이나 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나는 더 큰 목소리로 외쳤다. 그 수많은 시체를 한 줄로 이어 놓는다면 지구를 네바퀴나 돌 수 있는 숫자입니다. 그것도 아주 보수적으로 계산 할 때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희생당한 사람들의 숫자는 3억 4천만명에 달 할 것 입니다.’
-본문중-
데모사이드 Democide 는 Demo-cracy(민주주의)나 Demo-graphy(인구학) 등의 접두어 Demo(인민, 민중)와 Patri-cide(부친살해), Sui-cide(자살) 등의 접미어 Cide(살해, 살인)를 합성한 것으로 시민학살, 또는 민주주의 죽이기를 뜻한다.
이 책은 과거 역사속에서 무고하게 학살당한 민중을 살리기 위한 한편의 가상의 시나리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존 뱅크스는 평범한 역사과 교수였다. 어느 날 하염없는 폭염속에서 사촌인 피트의 죽음을 보게 된다. 2001년 9월 11일, 전쟁과도 같은 날. 미국의 월드 트레이트가 화염속에 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의 첫 전쟁을 본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인생을 바꿀 한 여인을 만난다. 그것은 미모의 여인 조이이다. 조이는 어느날 존을 초대하고 그녀에 의해 존은 생존자 자선회라는 단체를 알게 된다. 인류의 학살의 잔해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만든 자선회는 전쟁이 없는 신우주를 만들 목적을 지닌 단체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대량학살과 전쟁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게 된다.
참고 자료
도서명: 데모사이드
작가: 루돌프 J. 러멜
옮긴이: 이남규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2005년 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