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강목 金石部금석부 청랑간 석명 기미 주치 산호 석명 집해 기미 발명 부방

소개

본초강목 金石部금석부 청랑간 석명 기미 주치 산호 석명 집해 기미 발명 부방

목차

청랑간
석명 기미 주치
산호
석명 집해 기미 발명 부방

본문내용

集解】
집해
(恭曰︰珊瑚生南海，又從波斯國及師子國來。 )
소공이 말하길 산후는 남해에서 생기고 또한 페르시아와 사자국에서부터 온다.
(頌曰︰今廣州亦有，云生海底作枝柯狀，明潤如紅玉，中多有孔，亦有無孔者，枝柯多者更難得，采無時。)
소송이 말하길 지금 광주에 또한 있으니 해저에서 가지 모양이 생기며 홍색 옥처럼 밝고 윤택하고 중간에 구멍이 많이 있고, 또한 구멍 없는 것도 있고, 가지는 많은 것은 다시 얻기 어려우니 때 없이 채집한다고 했다.
(謹按《海中經》云︰取珊瑚，先作鐵網沉水底，珊瑚貫中而生，歲高三二尺，有枝無葉，因絞網出之，皆摧折在網中，故難得完好者。不知今之取者，果爾否？)
삼가 해중경을 살펴보고 말하길 산호를 취함은 먼저 철망을 물 깊이 가라앉히고 산호를 뚫은 곳에서 생기니 해마다 32척으로 높아지고 가지가 있고 잎이 없으니 쥐어짜진 망에 기인하여 빼면 망 속에 있으니 그래서 완전하고 좋은 것을 얻기가 어렵다. 지금 취함을 알지 못하니 과연 그렇지 않을까?
(漢積翠池中，有珊瑚高一丈二[三]尺，一[二]本三柯，上有四百六十三條，云是南越王趙佗所獻，夜有光景。)
한적취 못 속에도 산호의 높이가 1장 2척이 있고 한 뿌리에 3가지이니 위는 463조이니 남월왕 조타가 바친 것이니 야간에도 광채 빛이 있었다.
(晉石崇家有珊瑚高六、七尺。)
진나라 석숭 집안에 높이가 6~7척인 산호가 있었다.
(今並不聞有此高碩[大]者。)
지금은 이런 높이 큰 산호가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다.
(宗奭 曰︰珊瑚有紅油色者，細縱紋可愛。)
구종석이 말하길 산호에 홍색기름색이 있고 가늘고 세로무늬가 좋아할 만 했다.
(有如鉛丹色者，無縱紋，爲下品。入藥用紅油色者。)
납처럼 붉은 색이 있고 세로 무늬가 없으면 하품이다. 약에 넣어서 홍색 기름 색이 있는 것을 사용한다.
(波斯國海中有珊瑚洲，海人乘大舶墮鐵網水底取之。)
페르시아 바다 속에 산호섬이 있으니 바다사람이 큰 배를 타고 바다 밑에 철망을 던져서
(珊瑚初生磐石上，白如菌，一歲而黃，三歲變赤，枝幹交錯，高三、四尺。)
산호는 초기에 반석위에서 생기며 버섯처럼 백색이고 1살에는 황색이고, 3살에는 적색으로 변하여 가지와 줄기가 교착되고 높이는 3~4척이다.
(人沒水以鐵發其根，繫網舶上，絞而出之，失時不取則腐蠹。)
사람이 다이빙하여 철로써 뿌리를 뽑아서 망을 배 위에 연계하여 쥐어짜서 나오니 때를 잃어 취하지 못하면 썩어 좀 먹는다.
(時珍曰︰珊瑚生海底，五、七株成林，謂之珊瑚林。)
이시진이 말하길 사호는 바다 밑에 생기니 5~7그루가 숲을 이루니 그것을 산호림이라고 말한다.
(居水中直而軟，見風日則曲而硬，變紅色者爲上，漢趙佗謂之火樹是也。)
뭎에서는 곧으면서 연하게 있고, 바람과 해를 맞으며 굽어서 단단하며 홍색으로 변한 것이 좋으니 한조타는 그것을 화수라고 말한 것이다.

참고자료

· 본초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