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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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죽은시인의사회
본문내용
이 책은 20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체코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으로 그는 시인, 소설가, 희곡작가, 평론가, 번역가 등의 거의 모든 문학장르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책의 목차는 제1부 가벼움과 무거움, 제2부 영혼과 육체 제3부 이해받지 못한 말들, 제4부 영혼과 육체, 제5부 가벼움과 무거움, 제6부 대장정, 제7부 카레닌의 미소로 되어있다.
이 책의 전체적인 큰 특징은 소설이라는 장르가 가지는 인간 실존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 그리고 인간과 역사와의 관계를 특유의 지적인 문체와 난해함으로 심도 있게 풀어 나가고 있다. 그것은 육체와 영혼, 삶의 의미와 무의미, 시간의 직선적 진행과 윤회적 반복의 의미,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 부정과 긍정의 개념, 우연과 운명, 기독교적 인류학과 생명의 질서 등 다양한 지적 영역을 통해 형상화되고 있다.
배경은 프라하의 봄과 그 이후이며, 공간적으로는 프라하와 그 주변의 온천장, 시골 집단 농장, 그리고 주인공들이 망명 생활을 하던 취리히 등지이다. 이 소설은 그의 다른 소설들과 같이 애정소설인 동시에 관념소설이다. 이 소설의 특징 중 하나는 무수히 많은 것들이 대립 구조 속에서 설명되어 진다는 것이다.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 우연과 필연, 육체와 영혼, 시간의 직선적 진행과 윤회적 반복, 부정과 긍정 등과 같은 대립적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책은 네 명의 주인공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랑의 색깔과 의미를 탐구하고 있으며, 다른 환경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시대적 상황과 연결시켜 서술해 나가고 있다. 삶의 무게와 획일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과의사 토마스와 진지한 삶의 자세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여종업원 출신 테레사,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속박으로부터 철저히 자유롭기를 원하는 화가 사비나, 그리고 사비나의 애인인 대학교수 프란츠 등 4명의 남녀를 통해 펼쳐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