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루소의 교육관과 아동관
- 최초 등록일
- 2007.10.1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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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루소의 교육관과 아동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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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루소’의 교육관은 크게 ‘자연주의’, ‘감각주의’, ‘사물주의’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겠다. 먼저 루소의 ‘자연’은 기존의 질서를 빼어버린 데서 성립하는 상징적인 구성물이다. 그 자연은 대개 세 개의 의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제시되어 있는데 인위에 의해 타락되지 않는 좋은 것이란 상징, 인위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필연, 그리고 내부발전적인 것 이렇게 세 가지다. 예를 들어, “어린이는 교사의 제자가 아니고 자연의 제자다.”, “자연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연이 지시해 주는 길을 가는 것이 좋다.”, “자연의 발육에 따라 교육하라.” 등의 문장 가운데 나타나 있는 자연은 모두 상기 세 가지의 의미에 수렴되어간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자연에 의한 교육이란 인간의 능력과 기관의 내부적 발전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다. 이상을 요약한 것이 교육은 “어린이의 진보와 인간 마음의 자연적 진행에 따르는”이라는 표현이다. 그러나 여기에 나타나 있는 진보가 철학자들이 말하는 진보와 전혀 다른 내용의 것임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에게는 인간의 지식이 증가하고 도덕과 사회가 직접적으로 개량되어 가는 것이 진보였다. 그러나 루소의 경우에는 도덕이나 사회의 진보는 부정되고 악의 상징을 갖는 사회이거나 일반의지가 그 자체로서 태어난 개체적 인가의 성장 ․ 발달과정이란 관념이었던 것이다. 즉, 루소는 인간발달의 의미를 파악하여 어린이는 시대의 고유의 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주장하여, 교육은 그것을 정확히 포착함으로써 그 단계에 부합되는 교육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말해지고 있는 방법에 따라 어린이의 발견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혹은, 또 거기에서 전개되는 거대한 세계를 예상하여, 어린이의 권리선언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루소의 교육론은 이 자연주의를 축으로 하여 전개된다.
참고 자료
교육사상사(저자 : 신용국)
루소의 아동 교육사상(저자 : 함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