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살아있는 역사하기 학습
- 최초 등록일
- 2007.10.1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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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기존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대구교대 주웅영 교수님과의 강의시간에서 배운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 수업을 구성하여 보고자 한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6학년 1학기 Ⅱ단원 ‘근대사회로 가는 길’의 한 과인 <외세의 침략과 우리 민족의 대응>을 제재로 삼아, 총 8차시로 이루어진 수업을 생동감 있게 그려 보았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사전지식을 끌어 올리는 도입활동
Ⅲ. 구체적인 수업 활동의 전개
Ⅳ. 교수-학습에 대한 평가
Ⅴ.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지금까지의 역사교육은 과거에 있었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무조건 외우고 그 암기한 정도에 따라 성적을 매겨 줄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학습자들은 단순히 죽은 지식만을 습득하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하였을 뿐, 그러한 현실 속에서 역사교육이 추구하는 역사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의 모습을 갖추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리하여 우리는 기존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 수업을 구성하여 보고자 한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6학년 1학기 Ⅱ단원 ‘근대사회로 가는 길’의 한 과인 <외세의 침략과 우리 민족의 대응>을 제재로 삼아, 총 8차시로 이루어진 수업을 생동감 있게 그려 보았다. 그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하였다.
우선 수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도입활동(Warming-up Activity)이 효과적으로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의 교실에서는 도입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채 5분도 되지 않는 시간동안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려 했지만, 이는 진정한 도입활동의 의미와는 괴리가 있다. 진정한 도입 활동은 학생들의 사전지식을 활성화하여 탐구를 시작할 준비하도록 하는 단계이다. 만약 학생들이 기존의 사전지식의 바탕 위에 새로운 정보가 접촉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새로운 지식만을 덩그러니 받아들이게 된다면, 적용을 하지 못하여 단순히 외우게 되고, 쏟아지는 정보들을 축척하지 못하므로 잊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체적인 탐구로 들어가기에 앞서 진정으로 아동의 흥미, 내적 탐구심을 유발하는 도입 활동을 충분히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