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st tube insertion / Water Sealed Thoracic Drainage

소개글

흉관의 삽입과 밀봉흉곽배액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SICU에 근무하며 적었던 레포트입니다. 밀봉흉곽배액의 종류에서부터 Assessment of water-seal functioning 등 자세한 내용을 기록하였습니다.

목차

Chest Tube Insertion(흉관의 삽입)
1. Pathophysiology
2. 원리
3. 적응증
4. 과정
5. Chest tube drainag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6. 환자간호
7. 밀봉흉곽 배액법 (Water Sealed Thoracic Drainage)
1) 밀봉흉관 배액법
2) 밀봉흉곽배액의 목적
3) Assessment of water-seal functioning
4) 밀봉 흉곽 배액의 종류
5)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8. Chest tube의 제거
<Reference>

본문내용

1. Pathophysiology
흉막은 늑골, 횡격막, 종격동의 내부를 덮고 있는 parietal pleura 와 폐를 싸고 있는 visceral pleura 으로 이루어지며 그 사이의 공간이 pleural cavity이다 늑막강에는 약 4cc 정도의 흉막액이 존재하며 항상 음압을 유지한다.
(보통 -4~-8cmH2O)
흉막손상(disease, chest trauma, surgery)으로 공기, 혈액, 농, 유미즙 등의 이물질이 축적되면 흉강내의 수분 이동 균형이 무너져 축적되고, 압박으로 인해 폐확장이 억제되고 가스 교환이 감소된다.

2. 원리
흉강내의 압력은 외부 공기의 압력보다 낮아서 흡기 동안 공기를 폐내로 움직이게 하는데 흉벽이 개방되면 음압이 소실되어 폐가 허탈되고 공기, 체액 또는 다른 물질이 늑막강내에 고이게 되면 심폐기능의 장애 및 폐의 허탈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늑막강내의 물질을 제거하고 흉강 내 음압을 유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늑막강내로 흉관을 삽입하여 늑막강내 삼출물이나 공기 등의 제거로 정상 음압을 유지하며 양쪽 thoracic cavity의 압력을 같게 함으로써 종격동의 변위나 폐의 collapse를 방지하고 흉막강내의 압력을 재조정하여 재팽창을 도모한다.
① 중력
공기는 항상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이동하므로 흉곽배액 system은 항상 환자의 가슴보다 낮은 쪽에 두어야 함
② 양압
흉곽내의 공기와 fluid 로 인하여 763mmHg이상의 압력을 만들면 높은 양압이 걸려진 늑막강내에서 약한 양압이 걸려진 water-seal로 공기가 흐름(흉곽 말단부의 water-seal은 761mmHg의 small positive pressure를 만들어냄) 공기는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므로 흉막강에서 water-seal에 의해 걸린 배액관 쪽으로 흘러 배액이 되도록 함
③ Suction
20cmH2O suction은 대개압보다 낮은 746mmHg의 압력을 만들어내어 공기나 fluid는 고압에서 저압으로 흐르게 함.
3. 적응증
흉곽수술후
흉곽수술을 받은 대상자의 수술 받은 쪽 폐는 대기의 압력으로 인해 허탈된다. 따라서 개흉술을 하고 난 뒤에는 흉막강내에 있는 공기나 체액을 제거하기 위해 / 정맥의 귀환을 돕고 역류를 막기 위해/ 음압을 조정하여 남아있는 페를 재팽창 하기 위해 / 종격동의 변위와 폐의 허탈을 방지하기 위해 Chest Tube를 삽입한다.
혈흉, 기흉, 농흉
기흉이나 혈흉, 농흉이 있을때 흉막강에 있는 공기나 혈액, 삼출물을 제거하기 위해 Chest Tube의 삽입이 필요하다
유미흉
유미흉은 가장 큰 림프관인 흉관의 손상으로 흉관내의 유미가 흉강내로 빠져나와 축적되는 상태이다. 따라서 빠져나온 유미를 배액하기 위해 Chest Tube의 삽입이 필요하다
폐기종
폐포가 현저하게 확장하여 폐포 내의 함기량이 증가한 상태로 폐포 내 공기의 양을 감소시켜 음압을 유지하기 위해 Chest Tube를 삽입한다.

참고 자료

SICU Manual(E대학병원)
서문자 외 (2002), 성인간호학 상(2), 서울 : 수문사
송미순 외(2002), 진단적 검사와 간호, 서울 : 현문사
임상간호사 외 역(2003), 중환자 매뉴얼, 서울 : 군자출판사
김금순 외(2004), 중환자간호, 서울: 군자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