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중세 유럽과 기독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서론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로마
기독교와 중세의 시작
중세의 야만성
로마의 멸망과 게르만, 기독교
혼란한 정세속의 유럽과 기족교
중세의 퇴행과 광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유럽의 중심축이 지중해 연안에서 지금의 프랑스, 영국, 독일등의 북쪽으로 옮겨온 이후로 이른바 Dark Age 라고 하는 중세시대가 근 천년간 지속 되었다. 중세를 이야기 함에 있어서 기독교를 빼 놓을 수 없다고 하겠다. 중세시대의 모든 풍습, 문화, 생활 자체를 지배했던 사상이 바로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중세시대의 기독교는 하나의 종교가 아닌 그 생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고 하겠다. 그렇기에 로마 제정시대 이후의 유럽을 논하는데 있어서 기독교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하였기에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는지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로마
유대교와 기독교에 관하여 흔히들 에 갈라진 사촌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예수가 유태인이었고 구약성경이 사실상 유태교의 경전이기에 유태교와 기독교의 차이는 예수 이전과 이후로 나눠지는 개념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둘 사이는 사촌은 커녕 원수에 가깝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중세는 물론이고, 근대 유럽, 나아가 2차세계대전과 이스라엘 건국에 이르는 근현대사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신과 우상을 섬기는것이 대세였다. 유태인들도 그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못했고, 그런 와중에 모세는 가나안을 찾아 광야를 해매던 40년의 긴 세월동안 유일신 하나님의 전능함과 강력함을 유태인의 뼈 속 깊이 주지시킨다. 사실 이집트에서 가나안 땅이 천천히 걸어도 불과 몇 달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임에도 장장 40년이나 걸렸다는 점 또한 결국 모세에 의해 기획된 의도적인 고행이라는 맥락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유태교는 선민사상에 기초한 종교로서, 유태인 외의 다른 민족이나 종교에 대해서는 상당히 폐쇄적이고 배타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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