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깁슨 사진전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10.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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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현실주의’ 의 세계를 경험하며..
랄프깁슨에 관한 자료와 사진전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1.사진을 감상하기 전에...
2.사진 감상을 위한 작가조사 : ‘랄프깁슨’사진의 특징!
* 초현실주의
*반-의미, 인덱스 그리고 열린 공간
3.사진 감상을 하고나서..
본문내용
1.사진을 감상하기 전에...
인사동을 향해 나서는 길은 매우 추웠다. ‘선화랑’이라는 이름만을 안 채로 길을 나섰다. 결혼식방문 뒤였기 때문에 정장차림이여서 인지 찬바람이 더욱 날카롭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하지만 화랑을 들어선 후 한 분의 칭찬을 듣고 마음이 훈훈해 졌다. 나이가 지긋이 드신 여성분이셨는데 화랑의 주인 이신 듯 했다. 멋쟁이들이 왔다고 반겨주시던 그 분은 송기원 교수님의 소개로 왔다고 말하자 학생이냐고 정답게 물어보셨다. 학생증을 꺼내지 않아도 좋으니 학생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라고 말하셨다. 4층까지 있으니 천천히 보고, 많이 기억하고 가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말씀을 듣고 난 후 4층부터 내려오면서 감상하기로 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2.사진 감상을 위한 작가조사 : ‘랄프깁슨’사진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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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현실주의
20세기 현대 사진의 출발을 1950년대 사진의 양대 산맥으로 간주되는 로버트 프랭크의 영상사진과 윌리엄 클라인의 거리 사진의 출현으로 잡고 있다. 프랭크 이후 사진을 표현적 언어로서 이해, 단순한 의미론적 해석이 아닌 사진을 완전한 하나의 ‘감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인본주의, 대자연의 예찬중심이 아니라 순수한 개인적인 문제, 꿈이나 심리현상과 같은 초현실주의적인 문제, 불확실한 현실에 대한 문제를 사진의 재현 대상으로 삼았다. 깁슨의 초 현실성은 수업시간에 배운 20-30년대 만 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독일, 러시아 구성주의 사진과 앙드레 케르테즈 계열의 초현실주의 사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